공원 구경을 마치고 역으로미야자키현에 있는 마이즈루 공원 구경을 마치고 다시 역으로 돌아갑니다.버스정류장에서 버스를 기다리다 보면,버스가 오네요.정리권을 뽑았어요.다카나베역의 모습을 멀리서 보기 위해서 일부러 역보다 한 정거장 전에 내렸어요.다카나베역에서 잠시 휴식다카나베역에 도착해서 열차 시간까지 시간이 좀 있으니 잠시 느긋한 휴식시간을 가져봅니다.아까 버스를 타기 전 슈퍼에서 구입한 '레드불 스프링에디션'마셔보니 나름대로 괜찮은 맛이었어요 ㅎㅎ역은 유인역이긴 해도 정말 규모가 작은 역이에요.사진에 보이는거 외엔 화장실이 전부인 역이라 사람도 없어서 그냥 느긋하게 앉아서 쉬기엔 좋네요.조금 쉬다가 원래는 미야자키로 가기 전에 중간에 다른 곳을 한 번 더 방문하려다가 덥고 지친 탓에 빨리 미야자키로 갈 ..
다카나베역에서 버스를 타고다카나베역에 왔어요!이번에 갈 장소는 '마이즈루 공원'이에요.후쿠오카에 있는 마이즈루 공원과는 다른 곳이에요 ㅎㅎ다카나베역 앞에 있는 버스 정류장에서 기다려요.3월 31일로 버스 시간표가 바뀌는지 버스 시간표를 2장을 붙여놓고 앞의 시간표에는 '3월 31일까지'라고 적어놓았네요.버스가 정류장으로 들어오네요.정리권을 뽑고,내릴 시점에 앞에 표시된 모니터에 정리권에 적힌 번호 아래에 적힌 금액을 내면 됩니다.버스에서 내려 시골길을 걸어서'주오도리' 정류장에 내렸어요.햇빛 쨍쨍한 날에 걸으려니 꽤 힘드네요.한적한 시골 풍경을 보며 걸어가요.천천히 걸어가며 주변도 돌아보고,조용한 학교 옆을 지나,걷다보면,마이즈루 공원 앞에 도착했네요! ㅎㅎ미야자키현 벚꽃 명소, 마이즈루 공원이 한적한 ..
계속해서 닛포 본선 일주! '노베오카~다카나베'이번에는 노베오카역에서 다카나베역까지 갈 계획이에요!요금을 보니 다카나베역까지는 1,130엔이네요.1,130엔짜리 티켓을 구입하고,여기도 유인 개찰구라서 통과하면서 역무원분께서 도장을 찍어주셨어요!노베오카역!승강장에서 본 역은 이렇게 생겼네요.이 열차를 타고 다카나베역으로 갈 것 같아요.예상대로였네요.주변 어린이집에서 단체로 견학을 가는지 선생님들과 아이들이 탔길래 자리를 비켜주고 저는 간이의자에 앉았어요 ㅎㅎ이런 것도 하나의 소확행같아요! ㅎㅎ덕분에 역에 도착할 때마다 문이 열리면서 바깥의 시원한 공기를 느낄 수 있어서 좋네요미야자키현 다카나베역어느새 열차는 다카나베역에 도착했어요!역을 보니 여기는 시골느낌이 물씬 풍기네요.다카나베역!이제 여기서도 벚꽃을 ..
벚꽃을 찾아 노베오카 성터로!노베오카 성터는 노베오카역에서 약 1.8km 정도 떨어져있어요.노베오카 성터가 미야자키현의 벚꽃 명소 중 하나라고 하기에 찾아왔어요.노베오카 성터 앞의 내부 지도를 잠시 살피고,들어가봅니다.입구에 가까워지는데...이번에는 벚꽃이 있는 것 같네요! ㅎㅎ올해 처음으로 본 벚꽃, 노베오카 성터문을 들어서니 벚꽃이 보이네요이 정도로 핀 벚꽃은 이번 여행에서 처음이네요 ㅎㅎ드디어 '큐슈벚꽃여행'이라는 테마에 맞는 장소를 찾았어요.낮이나 주말에는 노점도 열리나보네요.하지만 아직 이른 시기인지 공원 내부는 벚꽃이 피는 중이네요.왔으니 성터 구경도 할 겸 이리저리 돌아다녀봅니다.벚꽃이 만개하면 멋질 것 같아요.여기도 아직 막 피기 시작했네요.여기도 마찬가지고요.여기로 가면 꼭대기까지 올라갈..
어제와는 달리 맑은 날, 노베오카 시내 산책아침식사를 마치고 노베오카 성터로 가는 길이에요!어제와는 달리 매우 화창한 하늘이네요다행히 길 중간중간에 이렇게 햇빛을 가려주는 지붕이 설치되어 있어서 햇빛이 뜨겁지는 않네요 ㅎㅎ'야마시타 상점가'라는 이름의 상점가인데, 노베오카의 핵심 상점가로 보이네요.길에는 사람도 차도 적어서 조용해요이렇게 걸어서 가다보면,횡단보도도 지나고,계속 걷다보면,강을 건너고,공업도시 느낌이 드는 굴뚝도 저 멀리 보여요.강을 다 건너고,골목으로 들어가서 계속해서 걸어가요.여기에도 꽃이 보이니 노베오카 성터는 조금 기대해봐도 될까 기대감을 가져봅니다.여기에도 보이는 '코메다 커피'하지만 이미 아침식사를 했기에 방문할 일은 없네요.노베오카 성터(시로야마공원) 입구에 도착했네요!
새벽에 일어나 사이키역으로!새벽에 일어나서 간단히 준비를 마치고 사이키역으로 향합니다.다행히 밤 중에 비는 그쳤네요.사이키역까지는 금방이에요.역으로 들어왔네요.사이키역!보통열차가 하루에 한 편?! '사이키~노베오카' 구간이렇게 일찍부터 역에 온 것은 사정이 있어서에요...닛포 본선 일주 구간 중 '사이키~노베오카'구간은 보통열차가 하루에 하행 1편, 상행 2편이라는 극악의 숫자를 보여주기 때문이에요.물론 특급열차를 타면 되긴 하지만, 이왕 해보는 김에 보통열차 일주 개념으로 해보고 싶어서 이 시간에 열차를 타러 역으로 왔어요.노베오카역까지는 1,130엔.1,130엔짜리 티켓을 구입했어요!지금 시기엔 몰라도 날이 따뜻한 시기에는 자전거를 타기 좋은 지역인지 역에 자전거 대여소도 있고, 코스 안내판도 붙어있..
늦은 점심식사를 마치고 호텔로조이풀에서 식사를 마치고 호텔로 가는 길에 맥스밸류 슈퍼가 보여서 간단하게 호텔에서 마실 음료랑 간식을 샀어요.길 끝에 사이키역이 보이네요! ㅎㅎ우체국도 지나고,한적한 길도 지나서,오늘 묵을 호텔 '호텔 청풍장'에 도착했어요!오랜 느낌 '쇼와감'이 느껴지는 호텔일본에서는 '쇼와감'이라고 하는 말이 있어요!일본은 현재까지도 왕이 있기에 연호를 사용하는데, 현재의 '레이와', 이전의 '헤이세이', 그 전의 '쇼와'가 있어요.'쇼와 시대'라고 하면 1926년에서 1989년까지를 가리키는 말인데, 그만큼 오랜 느낌이라는 뜻에서 '쇼와+감'으로 '쇼와느낌'이라는 느낌으로 말하곤 해요. 이번에 묵은 호텔이 딱 그런 '쇼와감'이 느껴지는 호텔이었어요.일회용 면도기 자판기에요.세면대에요! ..
사이키역에서 나와서사이키역에서 나왔는데 계속 비가 내려서 늦은 점심을 먹을 곳을 찾아서 가고 있어요.길과 길 사이에 있는 건물이라 건물 모양이 독특하네요.늦은 점심을 위해 찾은 '조이풀'사이키에 식당이 많진 않고 점심시간이 지난 터라 브레이크 타임에 걸리는 곳도 보여서 무난히 갈 수 있는 곳으로 패밀리레스토랑인 '조이풀'을 찾았어요.아침과는 다르게 조금 헤비한 것을 먹을 생각으로 고기 메뉴를 펼쳤어요.밖에는 비가 계속해서 내리고, 하교시간이 지났는지 학생도 있고 동네 아주머니들도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고 계시네요.점심이기도 하고, 체크인 시간 쯤에는 숙소로 가서 그대로 쉴 생각이라 고기에 맥주를 골랐어요!아직 런치타임이 끝나지 않아서 빵을 선택할 수 있어서 모닝빵을 선택했어요.오이타에서 출발한 이래로 계..
계속되는 닛포 본선 일주, 우스키역~사이키역다시 우스키역으로 돌아왔어요!이번에는 우스키역에서 사이키역까지 갈 예정이에요!약 35분 정도 걸리네요.역에 설치된 노선도에서 요금을 찾아보니 570엔이네요.그래서 570엔짜리 티켓으로 구입했어요!여기서는 개찰구를 지날 때, 역무원 분이 직접 도장으로 찍어주네요.아까도 봤던 사랑이 넘치는 역명판을 구경하고,역을 이리저리 두리번거리며 구경합니다.그러는 사이 열차가 들어오네요.사이키역 도착!사이키역에 도착했어요!제가 탄 열차는 사이키까지 가는 열차라 중간에 다들 내리고 사이키역 가까이 갈 쯤에는 열차 내부에 사람이 거의 없었네요.코인로커가 생긴게 세월이 느껴지는 느낌이네요.그런 역이지만 아이스크림 자판기도 있네요.사이키역에 도착했으니 오늘의 닛포 본선 일주는 마무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