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새 작년 벚꽃여행 때 준비하면서 작성했던 글이 1년 가까이 지나 올해도 벚꽃시즌이 오고 있어요! 올해도 벚꽃시즌을 맞아 개화시기와 만개시기, 그리고 지역별 벚꽃 명소를 정리해보려고 해요! 작년과는 다르게 올해는 지역별로 나눠서 정리하면서 각 지역 벚꽃 명소와 축제 정보도 함께 정리해보려고 해요!(물론 모든 지역을 정리하다보면 어느새 시기가 지나버릴 수도...) 이번에는 2편으로 산요지방을 정리해봤어요! 산요지방은 오카야마현, 히로시마현, 야마구치현을 통들어 부르는 명칭이고 우리에게 익숙한 도시들로는 시모노세키, 히로시마, 오카야마 등이 있어요! 작년과 마찬가지로 주 출처는 '일본기상협회'의 벚꽃 특집 페이지에요! 桜開花・満開情報 2024 - tenki.jp 全国約1000ヶ所のお花見スポットの詳しい桜開花..
어느새 작년 벚꽃여행 때 준비하면서 작성했던 글이 1년 가까이 지나 올해도 벚꽃시즌이 오고 있어요! 올해도 벚꽃시즌을 맞아 개화시기와 만개시기, 그리고 지역별 벚꽃 명소를 정리해보려고 해요! 작년과는 다르게 올해는 지역별로 나눠서 정리하면서 각 지역 벚꽃 명소와 축제 정보도 함께 정리해보려고 해요!(물론 모든 지역을 정리하다보면 어느새 시기가 지나버릴 수도...) 작년과 마찬가지로 주 출처는 '일본기상협회'의 벚꽃 특집 페이지에요! 桜開花・満開情報 2024 - tenki.jp 全国約1000ヶ所のお花見スポットの詳しい桜開花情報の他、アクセス情報や天気予報を掲載！10日間先までの天気がチェックできるからお花見計画に役立ちます。今見ごろの桜スポットや夜桜 tenki.jp 벚꽃 개화/만개시기 (3월 20일 기준) 3월 15일 ..
일본기상협회 벚꽃특집 페이지에서 나오는 히메지시 벚꽃 명소에 히메지성이 있는데 히메지성, 히메지성 공원, 히메지시립동물원이 서로 붙어있으니 이번에는 히메지성을 올라가 볼 생각입니다. 히메지 시립 동물원에서 히메지성으로 동물원 구경을 마치고 히메지성으로 향합니다. 히메지성을 따라갑니다. 3월 26일부터 4월 9일까지 15일 간 벚꽃축제를 하나 봅니다. 언덕을 살짝 올라가서 공원을 바라봅니다. 여기는 차단펜스(정확한 이름을 모르겠어서...)도 히메지성 캐릭터가 그려져 있네요. 아까 동물원에서 히메지성을 바라본 방향을 반대로 바라봅니다. 천수각으로 가는 방향을 잘못 찾아서 공원을 지나서 갑니다. 히메지성을 바라보며 갑니다. 이쪽에서 뒤편으로 가면 매표소가 있습니다. 히메지성 천수각으로 올라가기 위해 입장권을 ..
히메지성에 앞서 옆에 있는 동물원부터 히메지시립동물원은 지도에서 보시다시피 히메지성, 히메지시립미술관, 코코엔(정원)과 함께 있습니다. 히메지성 공원이 도착하니 조금 덥기도 하고 마침 옆에 동물원 입구가 보여 동물원으로 향합니다. 히메지시립동물원 입구입니다. 동물원 지도와 입장료 안내, 기린 모양의 패널이 있네요. 입장료는 성인 210엔입니다. 어린이는 5세 이상부터 중학생까지는 30엔이라고 되어있네요. 동물원 내부 지도입니다. 다른 장소도 그렇지만 동물원이나 테마파크 같은 곳에서는 저런 지도가 있어야 어디에 어떤 것이 있는지 알 수 있어서 도움이 많이 됩니다. 동물원에서 표를 구입하고 들어가는데 여기도 히메지성 캐릭터가 있습니다. 히메지에서는 곳곳에서 보이는 것 같은데 나름 보일 때마다 하나 사고 싶어..
호텔에 들러 짐 보관 오늘 체크인할 호텔, '도미 인 히메지'에 방문해 체크인 시간까지 짐을 보관해 달라고 합니다. 짐을 보관하면서 보는데 히메지성 캐릭터 인형이 괜찮아 보입니다. 히메지역을 지나, 히메지성으로 히메지역 남쪽 출구로 돌아가서, 히메지역을 지나, 히메지역 북쪽 출구로 나옵니다. 저 멀리 히메지성이 보이네요. 호랑이 캐릭터가 그려진 버스가 귀엽습니다. 은행 건물들은 은행이라는 느낌이 드는 것 같습니다. 이제 횡단보도만 건너면 히메지성을 보러 갈 수 있겠네요. 횡단보도를 건너니 다리를 건너야 합니다. 다리를 건너는 중에 히메지성을 한 번 더 바라봅니다. 줄을 맞춰서 들어갑니다. 꽃놀이하는 사람들도, 관광객도 많은 히메지성 공원 히메지성은 하얀색 성으로도 유명하지만, 히메지시에서 벚꽃 명소로도 ..
일본기상협회 벚꽃특집 페이지에 나온 쓰야마시 벚꽃 명소 중 하나인 쓰야마성(정확히는 쓰야마 성터)을 가보려고 합니다. 쓰야마역에서 쓰야마 성터까지는 걸어서 20분 정도 걸립니다. 쓰야마역에서 쓰야마 성터까지 걸어가기 길에 '쓰야마 벚꽃 축제'라는 깃발이 줄지어 걸려 있습니다. 강가를 보니 정말 한적한 곳인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작년의 이부스키까지는 아니지만 오래전에 번성했'던' 거리의 느낌이 느껴집니다. 오전 10시쯤인데 아직 이른 시간이라 그런 것인지 원래 조용한 도시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어느 도시에 가도 아케이드형 상점가는 있는 것 같습니다. 살짝 폐건물 느낌도 느껴지는 건물도 지나고, 쓰야마 벚꽃 축제에 대한 안내판도 있습니다. 후원 기업이나 행사 내용 등이 적혀있네요. 편의점도 구경하다보니..
오늘도 아침 일찍 일어나 준비 오전 4시를 조금 지난 무렵, 일어나서 과일과 딸기찹쌀떡으로 간단한 요기를 합니다. 어제 사두었던 일본의 박카스, '리포비탄'도 한 병 마십니다. 리포비탄도 제로가 있기에 마셔봤는데 제로하고 일반하고 별 차이를 못 느끼겠습니다. 여담이지만 평소에는 오히려 아침에 약한 사람이지만 여행에만 왔다 하면 갑자기 얼리버드가 되어 남들이 일어나기 전에 일어나는 편입니다. 하고 싶은게 많고 시간은 한정되어 있으니 자연스레 몸이 미래의 체력을 끌어다가 쓰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여행 기간이 길어지면 길어질수록 후반부에는 체력고갈이 가까워지기도 합니다. 저도 제 성향 때문에 이러는거지 개인적으로는 그리 추천하고픈 여행 스타일은 아닙니다. 예전에 유행(?)했던 카페인 자작음료 붕붕드링..
리쓰린공원은 일본기상협회 벚꽃특집 페이지에 나온 다카마쓰시 벚꽃 명소 세 곳 중 하나입니다. 지금 가는 리쓰린공원과 조금 있다가 갈 다마모공원(다카마쓰 성터)를 보면 세 곳 중 2곳을 보는 것입니다. 리쓰린코엔역에서 리쓰린공원으로 리쓰린코엔역을 나와서 걸어가려고 보면 위와 같이 표지판이 보입니다. 여행을 오면 우리나라와는 다른 느낌의 건물들을 보는 것도 하나의 재미입니다. 저 건물은 카페인가 했는데 미용실이었습니다. 히로시마에서 봤던 것이 생각나 여기서도 기름값을 한 번 확인해봅니다. 리쓰린공원 횡단보도 앞에 지하도가 있습니다. 저 반대편으로 갈 수 있는 지하도로 보입니다. 이제 횡단보도 하나만 건너면 리쓰린공원입니다. 리쓰린 공원 리쓰린 공원 입구에는 카가와현의 명소들이 적힌 안내판과, 리쓰린공원의 내..
후쿠야마역 도착, 역의 창 밖으로 보이는 후쿠야마성 신칸센이 후쿠야마역에 도착하고, 내렸습니다. 역의 창 밖으로 성이 보입니다. 역 바로 앞에 있는 성, 후쿠야마성입니다. 역에 열려있는 창으로 본 사진입니다. 후쿠야마역에서 후쿠야마성으로 개찰구를 나와 역의 안내판을 보면 북쪽 출구에 후쿠야마성이 써 있습니다. 북쪽 출구로 나갑니다. 북쪽 출구로 나가자마자 보이는 것은 성벽입니다. 횡단보도를 건너 뒤를 돌아보면 후쿠야마역입니다. 후쿠야마성 후쿠야마성 안내판을 잠시 봅니다. 계단을 올라갑니다. 계단을 올라가서 오른쪽으로 꺾자마자 보이는 것은 후쿠야마성의 '후시미 망루'입니다. 후쿠야마성도 벚꽃이 가득합니다. 아침이라 사람이 별로 없는게 좋습니다. 안쪽 성벽 밖으로 살짝 튀어나온 듯한 건물은 '오유도노(御湯殿..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