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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박 3일이라는 짧은 일정으로 잠시 쉬러 떠났던 후쿠오카.
첫 날 일본에 입국하느라 바쁜 여정을 보내고 저녁식사를 마치고 산책삼아 하카타역에서 텐진쪽까지 걸어가보기로 했어요.
나카스 남쪽보다 조금 더 아래쪽으로 걸어가는데, 다리가 있어서 지나는 길에 오른쪽으로 고개를 돌려보니 멋진 풍경이 보여서 문득 가만히 구경해보고 있었네요 ㅎㅎ
이렇게 다리에서 나카스쪽을 보니 나카스 남쪽이 한 눈에 보이는 모습!
도시의 화려한 밤거리라는 느낌이 느껴져서 인상적이었어요.
나카스를 보는 방향에서 오른쪽으로 보면 캐널시티!
이 다리는 캐널시티 근처에 있어요 ㅎㅎ
전 날 산책을 하다 우연히 멋진 야경을 보고 낮에는 어떨까 궁금해서 찾아가보려고 해요.
여기는 캐널시티 근처!
이렇게 낮에는 조용한 느낌이에요.
날씨가 흐려서 그런가 더욱 색감이 톤다운된 느낌이네요.
광각으로 찍어서 캐널시티, 나카스가 모두 보이게!
어제는 다리 이름도 모르고 있었는데, 오늘 보니 '나다노카와바시'라고 적혀있네요.
'바시'가 다리라는 뜻이니 '나다노카와 다리' 정도 느낌이에요.
산책을 계속 하다가 본 느낌있는 풍경도 한 장!
이렇게 생각지도 못한 발견이 있기 때문에 산책은 즐거운거 같아요 ☺️
📍 오늘의 스팟!
나다노카와 다리(나다노카와바시, 灘の川橋)
📍 위치: 캐널시티 하카타 남쪽
🚃 가는방법:
- 캐널시티에서 걸어서 약 5분
- 하카타역에서 걸어서 약 15분
- 덴진미나미역에서 걸어서 약 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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