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오는 날의 도톤보리 구경 | 2022 간사이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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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기록/2022 간사이단풍여행
비 내리는 날, 난바에서 도톤보리까지난바역에서 나오고 보니 비가 내려서 급히 가방에서 우산을 꺼냈어요.난바역도 오사카의 큰 역들과 마찬가지로 여러 역이 붙어있어요.특급 라피트를 타고 난바역으로 왔다면 내리는 역은 난카이 난바역인데, 도톤보리까지 걸어서 10여 분 정도 걸려요.도톤보리까지 걸어가며 길을 구경하는데 어두운 시간에 비도 내리는 탓에 사진 품질은 좋지 않아요.비 오는 날의 도톤보리(오사카에 홍콩반점...?)걷다보니 도톤보리에 도착했어요!도톤보리하면 유명한 글리코 사인이 보이는데 시간문제인지 불이 밝혀있지 않네요.도톤보리에는 3번째 방문이지만 비 오는 날에 방문한 것은 처음이네요.걷다보니 뭔가 익숙한 간판이 보여서 봤더니 이게 왜...? 싶은 게 있었어요.우리나라에서 보이는 홍콩반점이 여기에도 있..
한 달도 안되어 다시 떠나는 일본여행, 간사이를 향해 | 2022 간사이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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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기록/2022 간사이단풍여행
귀국한 지 한 달도 안 되어 다시 떠나는 여행큐슈여행을 가기 전부터 그다음 여행도 같이 준비하고 있었어요. 코로나 시기에 주변 사람들과 코로나 좀 괜찮아지면 여행 한 번 가자라는 약속을 몇 번 했었는데 올해 그 약속 중에 2번을 실제로 하게 되었네요. 일정을 정하다보니 큐슈여행에서 돌아오고 3주 정도만에 다시 떠나는 여행이 되었고, 큐슈여행을 가기 전부터 큐슈여행과 이번 여행을 동시에 준비하고 계획하게 되었어요.이번에는 가을의 간사이로!이번 여행은 간사이여행이에요. 오사카, 교토, 고베를 각각 하루를 잡고 마지막 날은 이른 시간에 귀국하기에 큰 의미가 없는 일정으로 3박 4일의 일정을 잡았지만 실제로는 3일짜리 일정으로 생각해도 무방해요. 같이 가는 일행도 저도 오사카는 이미 경험이 있어서 오사카는 간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