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마모토성
호텔 체크인을 마치고 짐도 풀었으니 오늘 일정을 계속하러 움직여야겠죠...? ㅎㅎ
구마모토에서 처음 구경할 곳은 '구마모토성'이에요!
구마모토성은 2016년에 발생한 구마모토 지진으로 성 일부가 파손되어 복구를 하였다고 해요.
2020년 9월에 내부 공사를 마치고 2021년 3월에 재개장을 하였기에 코로나 이전이라면 2016년 이전에 보신 분들이 아니라면 구마모토성을 복구하는 모습만 보셨을 것 같아요.
호텔에서 나와서 걸어가요.
중간에 다리도 지나고요 ㅎㅎ
다리를 지나니 저 멀리 구마모토성이 보이네요.
구마모토성 입장 마감이 16시 30분인데 10분 앞두고 도착하여 입장권을 구입해서 들어갔어요... ㅎㅎ
(매표소에 계신 분이 영업시간이 곧 끝나는데 괜찮겠냐고 두 번이나 물어보셨어요 ㅎㅎ)
계단을 올라가서 걸어가요.
돌아서 올라가는 계단을 올라가요.
지하로 들어가는 길도 들어가요.
구마모토성 앞에 도착했어요.
시간이 시간이라 조금 더 멋지게 보이는 느낌이에요.
성에 올라가기 위해 들어가요.
한 층씩 올라가면서 구경을 하는 방식이지만 시간이 급해 적당히 보고 올라가요.
천천히 돌아보며 올라가면 그렇게 힘들지 않겠지만 시간 때문에라도 빨리 올라가려니 생각보다 힘이 드네요...
그래도 어느새 5층에 도착했어요! ㅎㅎ
5층에서 바깥을 바라보니 구마모토가 한눈에 보이네요.
안쪽은 위와 같이 생겼어요.
복구를 하면서 내부공사도 같이 했는지 내부는 새로지은 마루바닥 느낌이에요,
내려와서 가까이서 성을 올려다보는데 웅장한 느낌이에요.
뒤편에서도 봐야죠 ㅎㅎ
나오면서도 봐야죠 ㅎㅎ
새가 무수히 많이 날아가네요.
새 한 마리 한 마리는 귀엽기도 하고 멋지기도 하지만 저렇게 떼로 날아가니 조금 무서운 느낌도 드네요.
바깥으로 나가기 위해 걸어가요.
조사이엔
나오는 길에 조사이엔이 있어 구경해요.
간식거리도 팔고 기념품도 팔지만 규모는 사진에 보이는 것이 전부에요.
목욕을 위해 호텔로
오늘 하루 바쁘게 돌아다니고 구마모토성도 짧은 시간에 구경을 마치려다 보니 땀을 꽤 흘려 호텔로 가서 목욕을 하고 저녁을 사러 가기로 했어요.
왔던 길로 돌아가면 되니 길 잃을 걱정은 없어요 ㅎㅎ
구마모토 버스의 디자인이 깔끔하면서도 귀여운 느낌이네요.
구경하며 걷다 보니 호텔 앞에 도착했네요.
다음 글에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