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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남쪽에 위치한 곳, 사카이를 구경하러 가는데 어떤 곳을 가볼까 고민하다가 구글지도에서 우연히 찾게 된 '폐 역사를 카페로 활용하고 있다는 곳'이었어요!
여기가 과거에 역으로 쓰이던 건물!
바로 왼쪽에 난카이전철 하마데라코엔역이 있어요.
좌우 두 개의 동으로 나뉜 구조인데, 오른쪽 건물은 '스테이션 갤러리', 왼쪽 건물은 카페와 작은 도서관으로 쓰이는 곳이에요.
이 쪽이 스테이션 갤러리!
이 쪽이 카페!
이번에 구경한 곳은 왼쪽 건물인 카페!
내부에는 작은 도서관 느낌으로 되어 있어요.
카페에 들어가보니, 옛 건물과 함께 오랜시간 지켜온 것 같은 느낌으로 할머니 두 분이 스태프로 계셨어요.
커피 외에도 간단한 토스트나 함박스테이크 등의 식사류도 팔지만, 식사는 이미 했어서 커피로!
커피는 300엔이었는데, 커피잔도 장소의 분위기에 맞게 클래식한 느낌이네요 ☺️
앞에 설탕이야 있지만, 원래 커피에 설탕을 넣지 않고 먹다보니 그냥 블랙의 맛을 즐기기로 했네요 ☺️
(커피는 조금 쓴 편... 😅)
마치 과거에 온 듯한 느낌으로 잠시 느긋한 시간을 보냈어요.
📍 오늘의 스팟!
카페 역사(カフェ駅舎)
📍 위치: 난카이전철 하마데라코엔역 옆
🚃 가는방법: 난카이난바역에서 약 30분 정도!(편도 370엔)
⏰ 영업시간: 10:00~16:00
(4~9월에는 10:00~16:30)
🔗 링크: http://hamaderastation.com/
🍴 메뉴
🍴 카페 라이브러리 소개
カフェ・ライブラリー | 浜寺公園駅舎保存活用の会
hamaderastati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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