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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식사를 하러
저녁식사를 하러 호텔과 우메다역 사이에 있는 상점가인 '소네자키 오하츠텐진도리 상점가'로 향했어요.
마땅히 생각나는 곳이 없어 2019년에 갔던 초밥집으로 가는 길이에요.
간코 소네자키에서 초밥
간코 소네자키라는 식당인데, 2019년 당시에는 몰랐는데 생각보다 큰 식당인 것 같아요.
이런저런 메뉴를 봐도 어차피 먹을 것은 정해져 있어요.
초밥을 고르고 소바 또는 우동을 세트로 추가하면 330엔이 추가된다고 적혀있어 날도 추웠던 터라 따뜻한 국물이 필요해 우동을 추가했어요.
차와 젓가락이 먼저 나왔는데 차는 뜨거운 편이라 조금 식혔다가 마셨어요.
식당 내부도 가을 분위기가 물씬 나는 모습이네요.
나무 재질의 인테리어와 단풍 장식이 잘 어울리네요.
식사가 나왔네요.
오른쪽 위에 조금 잘린 그릇이 우동이에요.
일본식 계란찜인 차완무시도 나왔어요.
초밥이라는 메뉴 특성상 먹는데 오래 걸릴 이유도 없지만 다음 일정이 아직 남아있기에 후다닥 먹었네요.
히가시우메다역에서 오사카성으로
밥을 다 먹었으니 노선을 확인해서 가장 가까운 역인 히가시우메다역으로 들어왔어요.
히가시우메다역에서 덴마바시역까지 가는데 180엔이에요.
이제 이번 여행의 마지막 관광지가 될 곳, 오사카성 정원에서 열리는 일루미네이션을 보러 갑니다.
다음 글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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