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식사로 레드락 로스트비프동 | 2022 간사이여행

아토아에서 나와 고베 산노미야역으로

아토아에서 나와 산노미야역을 향해 걸어가려는데 하늘에 구름이 신기하네요.

길을 가는데 보이는 건물은 느낌 그대로 박물관이네요.

고베시립박물관이라고 적혀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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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식사로 레드락

점심식사는 비교적 간단한 메뉴로 먹는 편이라 대충 찾아보다가 방문하게 된 곳, 레드락이에요.

고베 산노미야역 근처에 있는 매장으로 방문했어요.

키오스크로 주문하는 방식이고 카드결제는 안 되는 것으로 보이네요.

로스트비프동을 주문하고 일행은 된장국을 요청해서 미소된장국(味噌汁)을 추가로 주문했어요.

로스트비프동은 1,190엔, 추가한 미소된장국은 120엔이에요.

개인적으로는 바테이블(카운터석)을 좋아하는 편이에요.

주문한 메뉴, 로스트비프동이 나왔어요.

 

원래 야채나 채소류를 그리 좋아하는 사람은 아니라 저 상추는 장식으로 둘까 싶기도 했지만 예의상...? 먹었어요.

 

토마토 베이스의 소스? 쌈장 느낌의 소스? 제가 원래 소스류를 자주 먹는 사람이 아니라 뭔 맛인지 말로 설명하기는 애매한데 나름 참신한 맛이었네요.

 

점심식사로 먹기에 좋았던 것 같아요.

일반적인 스테이크 덮밥 같은 맛을 생각하면 많이 달라서 당황할 수도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밥을 먹었으니 다음 목적지를 향해 또 다시 움직여야죠.

다음 글에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