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R 큐슈 호텔 가고시마 체크인
JR 큐슈 호텔 가고시마 스탠다드 트윈룸 | 호텔기록 - 초이스토리
오늘 묵을 호텔은 ‘JR 큐슈 호텔 가고시마’에요!
구불구불한 노선으로 버스를 타서 그런지 살짝 컨디션이 안 좋아져 신칸센에 타기 전부터 호텔 체크인을 하고 잠시 쉴 생각이었어요.
가고시마추오역 신칸센 출구로 나와서 왼쪽을 보니 호텔로 가는 연결통로가 있네요.
연결통로를 지나 호텔로 들어가요.
가고시마추오역 개찰구가 2층에 있어서 호텔도 2층 로비로 연결되어 있어요.
체크인을 했어요!
이번 여행에서 모든 호텔이 그랬는데 프론트데스크 옆에 어메니티 공간이 있어서 체크인 후 필요한 어메니티를 챙겨서 객실로 가져가는 방식이에요.
객실은 7층으로 배정받았어요.
객실은 '스탠다드 트윈'. 괜찮은 넓이의 객실이에요.
욕실은 세면대, 변기, 욕조가 한 공간에 있는 일체형이네요.
객실에서 보이는 전망이에요.
가고시마추오역, 아뮤플라자, 대관람차인 '아뮤랑'이 보이네요.
원래 일정인 센간엔은 포기, 주변 구경 및 편의점 방문
쉬다 보니 바로 이동하기엔 무리가 있어 원래 가기로 계획했던 센간엔은 포기하고 주변을 구경하고 편의점에 가서 간식을 구입해서 간단히 늦은 점심식사를 하기로 했어요.
원래는 신칸센에서 에키벤으로 먹을 생각이었지만 버스에서 내린 시점에는 뭘 먹고 싶은 생각이 들지 않았어서 그냥 가고시마로 내려왔는데 이제는 조금 출출해졌기에 뭐라도 먹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ㅎㅎ
가고시마추오역으로 와서 1층으로 내려가요.
가고시마 관광 인포메이션 센터에요.
가고시마 큐트패스 구입 등을 할 수 있어요.
지하를 통해 횡단보도를 건너지 않고도 주변으로 갈 수 있어요.
내일 체크인 할 예정인 '솔라리아 니시테츠 호텔 가고시마'까지 가는 길을 미리 확인할 겸 들어가 보았어요.
들어가 보니 중간 쪽으로 올라가면 노면전차 정류장으로 갈 수 있어요.
더 가서 D 출구 쪽으로 가면 '솔라리아 니시테츠 호텔 가고시마'로 갈 수 있어요.
고속버스터미널과 같은 건물에 호텔이 있어요.
A 출구가 가고시마추오역, C 출구가 노면전차 정류장, D 출구가 솔라리아 니시테츠 호텔과 고속버스터미널 쪽 출구에요.
D 출구쪽 지하로 들어가서 엘리베이터를 타고 7층으로 가면 호텔이에요.
지상으로 올라가도 호텔 입구가 보이네요.
뒤돌아서 가고시마추오역과 아뮤플라자를 바라봐요.
여기는 마스크 쓴 북극곰 캐릭터가 보이네요 ㅎㅎ
솔라리아 니시테츠 호텔 옆에 있는 로손 편의점에 방문해 먹을거리와 물, 음료를 구입했어요.
호텔로 돌아가서 간식으로 늦은 점심식사
다시 지하통로를 지나 가고시마추오역으로 가요.
호텔 로비로 들어가면서 보니 짐을 보관하는 장소가 이렇게 되어있는 곳은 처음 보는 것 같아요.
사용해보진 못해서 어떤 방식인지는 확인해보지 못했네요.
어제 술을 구입하면서 샀던 쿠마몬 사이다에요.
병당 가격이 싸진 않지만 궁금해서 사 본 음료에요.
프론트에 연락해 병따개를 부탁해서 병을 따고 호텔에 있는 유리잔에 따라보니 색이 괜찮네요 ㅎㅎ
라무네 병보다 조금 더 옅은 색깔이에요.
치킨너겟 비슷한 느낌의 가라아게군이에요.
방금 딴 사이다와 함께 먹어요.
같이 구입한 메론빵도 먹었어요.
친구는 나폴리탄 파스타와 치킨을 골랐고 친구도 저도 간단히 늦은 점심식사를 해결하고 잠시 휴식시간을 가졌어요.
다음 글에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