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로 살펴보는 '주요 관광지를 한 눈에!'
어떤 도시를 갔을 때 초행길이라면 어디를 가야할 지 애매한 경우가 많은데, 그런 경우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자료가 되길 바라며 만들어봤어요.
이번에는 혼슈 북쪽에 위치한 도시, '아오모리'를 준비해봤어요!
아오모리하면 사과가 제일 유명하지만, 그 외에도 이런저런 관광지가 있어요 ㅎㅎ
📆 9월 말에 방문했었어요!
⏰ 오전에 아오모리에 도착해 다음 날 아침에 하코다테로 향하기 전까지 하루 정도의 시간 동안 돌아다녔어요.
직접 가본 곳들만 적었기에 아오모리의 모든 관광지가 있는 건 아니에요.
그렇기 때문에 '아오모리에는 이런 관광지가 있구나'하는 느낌으로 참고로만 보시는걸 추천해요 ㅎㅎ
1️⃣ 아오모리역 앞 해변(에키마에 비치)
아오모리역 동쪽출구에서 약 3분 정도 걸어가면 나오는 해변!
역 앞 해변에 가면 왼쪽으로는 A-FACTORY, 오른쪽으로는 네부타의 집이 있어요.
아오모리 인증샷으로 좋은 AOMORI 조형물까지 있어요.
일몰시간 이후에는 이렇게 석양이 저 뒤로 보여서 멋진 모습을 자아내는 곳이기도 해요.
2️⃣ 사과 특산품을 파는 매장, A-FACTORY
아오모리역 앞 해변(에키마에 비치)에서 보이는 건물!
A-FACTORY라는 이름의 이 건물은 아오모리의 특산품인 사과와 사과 관련 가공품들을 판매하는 매장이에요.
(간단히 말해서 특산품 매장!)
3️⃣ 아오모리 주변의 전망 스팟, 아오모리 베이브리지
아오모리의 중심지, 아오모리역 근처에는 역 위로 지나는 다리 '아오모리 베이브리지'가 있어요!
다리 위에서 주변을 보면 잘 보일 것 같아서 올라가봤어요.
다리 위에는 바람이 엄청 강하게 불어요... 😅
폰이 날아가지 않게 조심하며 주변 구경도 하고 사진도 찍어요.
아오모리역 주변이 한 눈에 보이는데, 삼각형 건물 '아스팜', 붉은 사각형 건물 '네부타의 집 와랏세', 세이칸 연락선 기념관 '핫코다마루'와 함께 아오모리역도 보여요.
올라가는 계단은 오전 7시부터 오후 9시까지 개방해요!
*12월부터 4월 초까지는 동계 폐쇄기간이라 계단을 개방하지 않는다고 해요.
[아오모리] 주변이 한 눈에 보이는 역 앞 대교, 아오모리 베이브리지
혼슈 최북단 현 '아오모리현'의 최대도시, 아오모리에요!아오모리역에서는 큰 다리 '아오모리 베이브리지'가 보여요.아오모리역 동쪽 출구에서 1~2분 정도만 걸어가면 역 앞 해변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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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아오모리현에서 제일 높은 건물, 아스팜 전망대
아오모리역에서 약 10분 정도 걸어가면 아오모리현에서 가장 높다는 건물, '아스팜'이 있어요.
정면에서 보면 삼각형, 옆에서 보면 얇아보이는 특이해보이는 모양이에요.
전망대에서는 아까 베이브리지에서 봤던 모습들을 한 눈에 볼 수 있어요.
아오모리 시내와 바다가 한 눈에 보이는 전망이에요.
[아오모리] 아오모리현에서 제일 높은 건물, 아스팜 전망대
아오모리역에서 약 10분 정도 걸어가면 아오모리현에서 가장 높다는 건물, '아스팜'이 있어요.옆에서 보면 얇아보이는 특이해보이는 모양이에요.아오모리현에서 제일 높다는 건물, 아스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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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탁 트인 느낌의 해변공원, 아오이우미 공원
아스팜 전망대에서 보면 바로 앞에 공원이 있어요.
특이할 것은 없는 공원이지만, 벤치에 앉아서 바로 앞 바다를 바라보고 있으면 그야말로 평화로운 시간이에요.
6️⃣ 아오모리의 등불 '네부타' 전시관, 네부타의 집 와랏세
아오모리역 앞 해변에 가면 붉은 사각형 건물이 눈에 띄는데, 네부타의 집 '와랏세'라고 하는 건물이에요.
아오모리에서는 네부타라고 하는 등불을 이용한 축제가 유명해요.
8월 초에 하는데, 워낙 유명하고 규모도 큰 축제라 일본 도호쿠 지방의 3대 축제 중 하나라고 할 정도에요.
그 네부타들을 전시해놓은 기념관이 바로 네부타의 집이에요.
[아오모리] 아오모리의 등불 '네부타', 네부타의 집 와랏세
아오모리에서는 네부타라고 하는 등불을 이용한 축제가 유명해요.8월 초에 하는데, 워낙 유명하고 규모도 큰 축제라 일본 도호쿠 지방의 3대 축제 중 하나라고 할 정도에요.그 네부타들을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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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세이칸 연락선 기념관 핫코다마루
과거 혼슈와 홋카이도 사이에는 배로만 오갈 수 있었기에 배로 혼슈 북쪽의 아오모리와 홋카이도 남쪽의 하코다테를 왕래할 수 있었어요.
동시에 아오모리역과 하코다테역을 이을 수 있게 배에 열차도 실을 수 있는 선박, 그것이 바로 '세이칸 연락선'이었어요.
참고로 현재는 1988년에 개통된 해저터널 '세이칸 터널'이 홋카이도와 혼슈를 이어주기 때문에 철도 연락선은 필요가 없어졌어요.
그런 세이칸 연락선의 기념관으로 쓰이는 배가 아오모리에 한 척, 하코다테에 한 척 있어요.
그 중에 아오모리에 있는 배, '핫코다마루'를 구경했어요.
박물관처럼 구성된 곳과 과거 선실로 쓰였던 모습, 그리고 배의 조종실이라 할 수 있는 브릿지, 맨 아래층에는 엔진실/기관실과 함께 실제 열차를 실어서 나르던 때를 상상할 수 있게 실제 열차도 가져다 놓았어요.
맨 위 층인 브릿지를 통해 갑판으로 나가면 주변을 구경할 수 있는데, 베이브리지와 아스팜 전망대에 여기까지 아오모리역 주변 전망스팟 3개는 모두 구경한 셈이네요.
[아오모리] 사람과 열차를 실어 날랐던 세이칸 연락선 기념관, 핫코다마루
🚢 과거 혼슈와 홋카이도 사이에는 배로만 오갈 수 있었기에 배로 혼슈 북쪽의 아오모리와 홋카이도 남쪽의 하코다테를 왕래할 수 있었어요. 🚃 동시에 아오모리역과 하코다테역을 이을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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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일본에서 제일 큰 청동불상, 쇼와대불
일본에서 가장 큰 청동불상이라는 쇼와대불이에요.
21.35m의 높이인데, 가까이서 보면 엄청 크게 느껴져요.
아오모리역에서는 조금 거리가 있는 편이에요.
[아오모리] 일본에서 제일 큰 청동불상, 쇼와대불
아오모리역 앞에서 버스를 타고아오모리에 일본에서 가장 큰 청동불상이 있다고 해서 찾아보니 버스를 타고 가야해서 버스를 타러 아오모리역 앞의 버스 정류장으로 왔어요!(쇼와대불 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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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아오모리 베이 프롬나드
아오모리역에서 약 20분 정도 걸어가면 나오는 '아오모리 베이 프롬나드'
여기서 아오모리역 방향을 보면 일몰이 보일 것 같아서 여기로 왔어요.
산책하는 느낌으로 걸어서 오기에도 괜찮은 곳!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