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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각산이라는 이름의 진해거담제는 원래 기침을 줄이고 가래를 제거해주는 역할의 약 비슷한 제품이에요.

개인적으로는 목캔디 느낌으로 사용하는 편인데, 말을 많이 할 때나 공기가 탁할 때 등 목이 조금 무리할 때는 도움이 된다고 느껴서 종종 먹는 편이에요.

 

용각산(류가쿠산) 오리지널 [출처: 류가쿠산]

원래는 이렇게 생긴 통에 담긴 가루 형태의 제품인데, 아무래도 저런 제품으로는 소비하기에 한계가 있는지 다양한 형태로 나왔었어요.

용각산 캔디 [출처: 류가쿠산]

이렇게 캔디 형태로 나오기도 하고,

용각산 다이렉트 [출처: 류가쿠산]

용각산 다이렉트라는 이름으로 1회분씩 가루로 포장된 제품도 나왔어요.

 

캔디 형태와 다이렉트 모두 먹어봤을 정도로 나름 애용하는 제품이었는데, 이번에 여행 중에 호텔에서 저녁에 TV를 보는 중에 광고로 작은 캔디 형태로 된 용각산이 나왔다길래 편의점에 방문했을 때 보여서 한 번 사 봤어요 ☺️

용각산 타블렛은 이렇게 불투명한 지퍼백에 담긴 형태에요.

유통기한은 구입한 날로부터 대략 10개월 정도...?

들어있는 양이 많진 않으니 기간은 충분한 것 같아요.

내부에는 이렇게 꼭 민티아에서 볼 법한 작은 알약 형태의 캔디들이 있어요.

하나를 먹어보니 용각산 맛은 그대로고 사이즈가 작아서 가볍게 먹기 좋은 것 같아요 ☺️

 

평소에 여행 중에도 민티아와 같은 민트캔디를 사서 먹곤 하는데, 그런 느낌으로 하나씩 먹어도 부담없는 느낌이에요.

물론 민티아가 맛도 다양하고 들고 다니기도 편하긴 하지만, 그래도 취향에 따라선 이 제품도 괜찮을 것 같은 느낌 ☺️

 

용각산의 향이 강한지, 지퍼백 밖으로도 용각산의 향이 나기 때문에 가방 안에 두면 옆에 있는 물건에도 용각산 향이 밸까 걱정이긴 해요 😅


📌 여담: 용각산 타블렛은 3가지 맛이 있어요!

용각산 타블렛 [출처: 류가쿠산]

이번에 글을 적으면서 제품정보를 찾아보니 용각산 타블렛은 3가지 맛이 있더라고요.

제일 왼쪽이 일반적인 용각산 캔디맛, 중간이 허니 레몬맛, 오른쪽이 도라지맛이 포함된 맛이라는 것 같아요.


✏️ 제품 및 구입정보

용각산 타블렛(龍角散の のどすっきり タブレット)
📆 구입시기: 2025년 2월 초
📍 구입장소: 세븐일레븐 구시로 기타오오도오리점(홋카이도 구시로시 소재)
💰 구입금액: 207엔
 

龍角散の のどすっきり タブレット|株式会社龍角散

株式会社龍角散の取り扱う龍角散の のどすっきり タブレットの情報を掲載しています。

www.ryukakusan.co.j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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