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여행 중 호텔 조식을 신청하는 편인가요?
저는 개인적으로 국내에선 아침식사를 잘 하지 않는 편이라 여행을 가서도 가볍게 먹는 정도로만 하면 되는 편이에요.
그래서 그런지 호텔 조식이 비용대비 아깝기도 해서 찾아보니 역 주변에 우동, 규동부터 시작해서 아침식사를 할만한 곳이 꽤 있어서 일본여행을 할 때는 호텔조식이 꼭 필수는 아니라는 생각도 들었어요.
제가 개인적으로 여행가서 아침식사로 자주 방문하는 곳인 '야요이켄'을 소개해요!
위 사진의 메뉴, 얼마로 보이시나요?
물론 메뉴 구성이 간단해서 그렇게 비싸보이진 않지만, 그래도 저 메뉴가 510엔!
조식메뉴로 주문 가능한 '고등어구이 조식' 메뉴인데, 아침에 적당히 먹기 좋은 메뉴에요 ㅎㅎ
저런 느낌의 '정갈하고 간단한 느낌의 일본식 식사'를 파는 곳이 야요이켄이에요!
💳 주문방법!(카드결제 가능)
처음에 야요이켄에 방문했던 2018년에는 지금과 같은 키오스크가 아닌 현금만 받는 구식 키오스크여서 현금결제만 가능했는데, 코로나 이후에 방문해보니 그 때부터는 카드결제 가능한 키오스크로 바뀌어 있더라고요.
[주문부터 식사까지]
매장 입장 → 키오스크로 주문! → 자리에 착석 → 직원분이 오셔서 주문표 회수 → 기다리면 메뉴를 자리로 전달해줘요 → 식사 → 밥/국 리필이 필요하면 직접! → 식사 마치고 일어나서 나오면 끝!(빈 그릇은 직원분이 치워주시니 그대로 두고 나오면 끝!)
📌 야요이켄의 소소한 특징 ~밥과 미소된장국 리필 가능!~
다른 아침식사 매장들은 어떤지 아직 잘 모르지만, 야요이켄의 특징이라고 하면 '밥과 미소된장국 리필이 가능하다는 점'이에요.
저는 주는 정도만 먹어도 괜찮아서 리필을 해보진 않았지만, 매장 한 켠에 있는 밥과 국을 리필할 수 있는 코너가 있어서 거기서 밥과 국을 추가로 가져올 수 있어요!
🍴 야요이켄 메뉴 살펴보기!
일본 전국에 있는 매장이라 그런지 지역별로 메뉴가 조금씩 다를 수 있어서 홈페이지의 메뉴를 보면 현 단위로 나누어놓았어요.
🍴 야요이켄 메뉴
🍴 아침한정 메뉴(조식메뉴)
야요이켄에는 조식메뉴가 있어요!
말 그대로 아침시간에만 주문 가능한 메뉴인데, 매장마다 오픈시간이 달라서 시작시간은 다르고 마감은 오전 10시경까지는 무난히 주문이 가능했던 것 같아요.
조식메뉴 외에도 일반 메뉴도 주문 가능하지만, 아침에 가볍게 먹는 정도라면 조식메뉴로도 괜찮아요!
(예전에 같이 여행을 갔던 일행은 아침부터 가라아게 정식을 먹곤 했는데 그렇게 먹는 것도 좋죠 🤣)
조식판매시간은 24시간 영업점은 5~11시, 그 외 매장은 매장에 따라 다를 수 있다고 적혀있어요!
조식메뉴
🍴 계란후라이 조식(480엔)
🍴 고등어구이 조식(510엔)
🍴 연어 소금구이 조식(510엔)
🍴 미니 스키야키 조식(470엔)
🍴 멸치 조식(390엔)
🍴 낫토 조식(370엔)
📍 매장 찾기!(내 주변 매장과 영업시간은?)
여행 중에 방문해보고 싶다면 어디에 있는지 알아야겠죠...?
아래 사이트에서 주변 매장을 찾아볼 수 있어요!
(2025년 1월 시점에 전국 359개 매장이 있어요!)
📍 야요이켄 점포일람
그 외에도 구글지도에서 yayoiken 또는 やよい軒으로 검색해보면 나와요!
📍 구글지도 'yayoiken' 검색결과(후쿠오카 지역)